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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놀러간건 아니고 전주에 한약 잘짓는 한의원이 있다고 해서 약 지으러 간거예요.^^
진맥을 짚어 보시더니 뭐 이리 신경쓸게 많냐고 좀 편히 살라고 하셨어요.
하긴 어느 병원을 가든 저보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던데 정말 전 숨쉬는 자체가 스트레스 인가봐요. ㅋ

암튼 요즘 전주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이라서 관광목적으로 온 사람들이 꽤 되더라구요.
그리고 관광도시답게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나눠주는 지도가 정말 잘 되어 있었구요. 거리 곳곳마다 개방형 화장실이 많아서 그게 맘에 들었어요. ^^
6일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관광안내소에 계시던 분이 참...잘생겼더라구요. 푸하하하 ^^;;




전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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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성당 사적 제288호

원래 전라감영이 있던 자리이며, 천주교 신자의 순교지이기도 한 이곳에 1889년 프랑스와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 보드네 신부가 성당 부지를 매입하고, 1908년 V.L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건물이 완공되었다.
호남지방의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것의 하나로, 평지의 성당으로는 대구 계산동 성당과 쌍벽을 이룬다.

화강석을 기단으로 사용한 붉은벽돌 건물로서, 본당과 측랑의 평면구성에다 내부는 둥근 천장으로 되어 있다. 중앙의 종답을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작은 종탑들은 조화로운 입체감을 창출, 건물의 상승감을 더해 준다.
종머리는 로마네스크의 주조에 비잔틴풍이 가미되어 있어 건물 본체와 잘 어울린다.
1988년 화재로 건물 일부가 손실되었다.

한의원 갔다가 제일 먼저 간곳은 영화 '약속'의 촬영지로 유명한 전동성당입니다.
보통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전동성당까지는 택시비 3500원정도 나오는편이예요.
택시 기사님도 제가 택시안에서 지도 펼치고 이리저리 창밖을 보니 나중에 내릴때 전동성당 근처 볼만한 곳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전동성당을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대부분 저처럼 이렇게 사진을 찍더라구요.
정말 가보니 이렇게 밖에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사진 찍을만한게 이거 하나밖에 없어거든요. ㅋ
전 불교라서 안에 들어가는게 좀 어색했지만 살짝 들여다보니 몇몇분이 기도하고 계셔서 왠지 사진을 찍으면 안될거 같아 그냥 나왔습니다.





경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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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조선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1410년에 창건한 경기전과 전주이씨의 시조인 이한과 시조비 경주김씨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하여 1771년(영조 47)에 세운 조경묘가 있으며,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전주사고와 구이 태실마을에서 옮겨온 예종대왕 태실비가 있다.

그 다음으로 간곳은 전동성당 바로 앞에 있는 경기전 입니다.
당연히 입장비는 무료, 주자비는 유료 입니다. ^^
여기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고 다녔는데 어떤 할머니 분이 저보고 계속 선생님~ 하면서 절따라 오셔서 좀 무서웠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구요. 경기전 안 대나무길이 참 괜찮았어요.
경기전 본전에 있는 정조와 영조의 어진은 여러왕의 어진이 있었지만 요즘 이산을 정말 잘 보고 있기에 찍어봤어요. 참 인상깊었던게 경기전 본전 가운데 길은 신도라고 해서 막아놓았더라구요.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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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전주시 완산구 교동(校洞)·풍남동(豊南洞) 일대 7만 6320평에 700여 채의 전통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성곽을 헐고 도로를 뚫은 뒤 일본 상인들이 성 안으로 들어오자 이에 대한 반발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현재까지 당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문화공간으로는 판소리·춤·타악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전주전통문화센터, 막걸리·청주의 제조과정 관람과 시음까지 할 수 있는 전주전통술박물관, 숙박을 하면서 온돌과 대청 마루 등 한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는 전주공예품전시관 및 명품관  따위가 있다.
경기전을 다 돌아본 후 간곳은 바로 뒤에 있는 한옥마을 입니다.
몇몇곳은 공사중이였고 날이 너무 더워서 다 둘러보지는 못했어요.
굉장히 길이 깨끗하고 그리고 관광객이 불쑥불쑥 집으로 들어와 어느 집은 개인 사생활을 보호해달라는 문구가 대문 앞에 붙어 있더라구요.




걷고 싶은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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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에서 걸어서 걷고 싶은 거리 까지 왔습니다.
가는 길에 전주객사가 있던데 발바닥 아파서 그냥 지나쳐왔어요. ㅋ
전주만의 특징은 없고 그냥 명동과 비슷합니다. 낮보다는 밤에 구경하거나 사진 찍으면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돌아다니는데 국제영화제 때문에 전통혼례퍼레이드도 해서 잠깐 구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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