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 관악우체국 이선균님


26일 택배가 온다는 문자를 받았다.
대부분 다른택배 아저씨들은 전화나 문자를 거의 안하시는데.
신림동 우체부 아저씨들은 꼭 오시기전에 문자 먼저 보내시고 올때 전화하신다.
아마도 동네 특성상 독서실에 있을지 알고 문자를 미리 보내주시는 배려인가? ㅋ

근데 중요한건 택배 올게 없는데...
게다가 지금은 내가 서울에 없는데...

암튼 아저씨께 사정 얘기를 하니 바쁘신데도
물건을 찾아 이벤트당첨으로 온 이어폰이라고
새로 받으실 주소 있으시면 문자로 보내달라고 하셨다.
솔직히 무슨 이어폰인지도 궁금해 문자로 주소 보내니
바로 확인문자까지 보내주시는 친철한 우체부아저씨~★

이게 오늘 도착한 택배 >_<
우체부 아저씨가 새로 주소를 붙이셔서 보내주셨다.
원래 착지변경같은거 하면 내가 택배요금을 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추가 요금도 없이 내손에~ 푸하하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공짜치고는 음질도 괜찮은 문제의 이어폰.
A사 경매사이트 검색결과 가격은 대략 5천원대.
정말 택배요금까지 부담했으면 좀 아까웠을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신이 해줄수 있는 커다란 최상의 것보다는
상대방에게 작지만 최상의 것을 해주는것.
그게 정말 서비스정신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 횡설수설~룰루♪)

키키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하 루 하 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산  (6) 2008/03/12
녹두  (4) 2008/03/11
메가패스 사은품  (0) 2008/03/08
블로그씨  (6) 2008/03/07
하루  (2) 2008/03/03
과일  (2) 2008/03/01
심심  (4) 2008/02/29
친절한 서울 관악우체국 이선균님  (8) 2008/02/28